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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빈틈없는 설 연휴’ 종합대책 가동…상황실 200명 투입
-14~18일 8개 분야 비상대응 -
기사입력  2026/02/04 [09:32]   이선희 기자

▲     천안시청 전경

 

천안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6년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자치분권과를 중심으로 8개 분야, 16개 부서가 참여하는 설 연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 기간 총 200명의 직원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시민 불편 사항 해결에 주력할 계획이다.

 

종합대책은 재난관리 체계 운영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보호 원활한 대중교통 및 안전 대책 응급진료 및 감염병 대응 함께 나누는 따뜻한 명절 보내기 깨끗하고 불편 없는 지역 환경 조성 등 8개 중점 분야로 구성됐다.

 

시는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를 운영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관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안내하여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민생 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정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농축산물 등 성수품과 개인 서비스 요금, 축산물 작업장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한다.

 

연휴 직전인 13일에는 시청 민원실 앞에서 지역 농협과 17개 단체가 참여하는 설 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열어 지역에서 생산·가공한 우수 농특산물 32개 품목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울러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천안삼거리공원 등 주요 관광지 8개소를 홍보해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중교통 수송 대책본부를 설치해 귀성객 편의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시설물에 관한 안전 점검,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 관리·운영 및 서비스 실태 등 다중이용시설의 위생·안전 점검도 병행한다.

 

쾌적하고 편안한 연휴를 위해 생활폐기물 등 수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여 쓰레기가 다량 배출되거나 투기가 예상되는 지역을 수시로 점검·관리하며, 연휴기간 중 누수, 단수, 하수도 역류 등의 생활민원을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상하수도 분야 상황실도 운영한다.

 

또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진료 체계와 비상방역 대책반을 가동하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 체계를 유지해 긴급 상황 시 즉각 공동 대응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분야별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맞춤형 대책을 수립했다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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