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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캄보디아 송환 스캠범죄 조직 수사결과
- 강제송환 피의자 17명 전원 구속 송치…피해액 73억 3천만 원 -
기사입력  2026/01/30 [11:24]   이선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검거한 피의자들 모습

 

충남경찰청(청장 임정주),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를 통해 송환된 캄보디아 거점 로맨스스캠 범죄조직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하고, 피의자 17명을 범죄단체가입 및 활동 등의 혐의로 전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제공한 첩보를 바탕으로 캄보디아 현지 경찰과 코리아전담반이 합동으로 출동, ’25.12.4. 캄보디아 포이펫 지역에서 피의자 15명을 검거하였고, 12.17.에는 국정원과 협력하여 몬돌끼리 지역 내 범죄단지의 위치를 특정한 후 캄보디아 현지 경찰과코리아전담반이 함께 피의자 26명을 검거하고, 1명을 구출하였다.

 

이번 단체송환에서는 포이펫 지역에서 검거된 피의자 15명 전원, 몬돌끼리 지역에서 검거된 피의자 27(구출자 1명도 포함)2명 등 17명이송환되어 충남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수사를 진행하였다.

 

범행 기간과 피해 규모는 포이펫 조직’24.12~’25.7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에서 범행하다가 포이펫 지역으로 이동하여 ’25.8~’25.12월 검거 직전까지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피해자 32명을 대상으로 총 50원 상당을 편취하였다.

 

몬돌끼리 조직’258월부터 ’2512월 검거 직전까지 캄보디아 몬돌끼리 지역에서 범행하였고, 피해자 53명을 대상으로 총 233천만 원 상당을 편취하였다.

 

       범행에 이용한 사이트

 

범행 수법은 포이펫 조직SNS에서 조건만남을 가장해 피해자에게 접근하여, 가짜 사이트(‘골드나이트작 클럽천공의성시크릿가든)로 접속하게 한다음, SNS에서 여성 회원 매칭을 가장해 사이트 가입비 또는 여성 후원비 명목으로 금전을 편취하였다.

 

몬돌끼리 조직은 범인이 여성으로 가장해서 채팅하면서 피해자를 유혹한 뒤,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비너스 프로지넥스노비큐카나MR’트레이드 프로’)에 투자금 명목으로 금전을 편취했다.

몬돌끼리 조직은 관공서 담당자를 사칭해 물품을 납품받을 것처럼 접근한 후 대리구매를 요청하는 방식으로 금전을 편취한 노쇼 사기도 저지른 사실도 파악됐다.

 

범죄조직 운영방법에 있어서는 포이펫 조직은 중국인 총책 아래 한국인 관리자들을 두고한국인 조직원들을 관리하였고, 한국인 조직원은 총 67명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몬돌끼리 조직은 전체 조직원 약 30여 명으로, 그중 한국인은 28으로 파악되는데, 중국인 총책 아래 중국인 총괄 관리책, 한국인 관리자,팀장, 팀원으로 이어지는 체계가 확인된다.

 

2개 조직 모두 조직원들끼리는 서로 가명을 사용하고, 근무 중에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는 등 내부 보안 관리를 철저히 하며 범행을 은폐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강요됐다.주장했지만비교적 자유로운 생활 확인

피의자들은 주로 SNS 구직광고, 지인 소개 등을 통해 조직에 가입했다고 하며, 일부는 카지노 도박 빚 상환이나 경제적인 이익을 목적으로범행에 가담하였다고 하나, 이들이 불법적인 범행임을 인지한 상태에서 출국해 조직 활동에 참여한 점을 확인했다.

 

피의자 중 일부는 처음에 폭행ㆍ감금ㆍ강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범행했다고 주장했으나, 조사를 통해 자진해서 범행에 가담하였음이 드러났고, 외출이 제한되는 등 감금을 당했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범죄단지 내에서는 자유롭게 생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범죄단지 내에는 유흥업소ㆍ미용실ㆍ병원ㆍ쇼핑몰 등의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었으며 외출 제한은 피의자들의 외부 노출 차단 목적의관리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피의자 현황을 살펴보면 피의자 17명은 성별: 남성 14여성 3, 연령대: 5014023042010명으로 최고령 56, 최연소 22, 범행 가담 기간은 최장 12개월부터 최단 3개월로 나타났다.

 

충남경찰청은 위 범죄조직들에 의한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아직 검거되지 않은 피의자들에 대하여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와 함께 계속 추적하고, 범죄수익 환수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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