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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詩] 뾰족집 사랑
- 전홍섭(시인·교육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25/12/15 [15:38]   이선희 기자

      공세리성당

 

내 고향 서쪽 바다

공세포 언덕에는

동화 속 그림 같은

뾰족집이 서 있습니다.

 

눈 내리는 겨울밤

거룩한 탄생을 알리는

종소리가 울리고

십자가는 하늘을 솟아오릅니다.

 

숲속의 정령들은

평화의 등불을 밝히고

멀리 종탑 위로는

하얀 솜꽃이 만발하는데

 

아기 손님을 맞기 위한

고요한 밤의 숨결은

사랑의 노래가 되어

온 누리에 퍼지고 있습니다.

 

전홍섭(시인·교육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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