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서장 김홍태)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한국도박문제치유원(대전충남센터)등 전문기관과협력하여 도박 범죄에 노출된 관내 청소년을대상으로 ‘자체 선도프로그램’을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형식적인 교육에서 벗어나,청소년들의 재범을 방지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
하였다. 구체적인 일정은 지난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총 10시간) 아산경찰서 충무홀에서 1차 교육이 시행되었으며, 이 달 중 모두 3차례에걸쳐 시행될 예정이다.
한편, 아산경찰서는 지난해 전국단위로 시행되었던 ‘청소년 사이버도박 특별단속’기간이 2026년 10월 31일까지 연장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시도경찰청 사이버전담팀을중심으로 도박사이트 운영자뿐만 아니라 단순 도박 참여 청소년에 대하여도 철저한 조사를 통해 단속할 예정이다.
김홍태 아산경찰서장은 “사이버 도박은 단순한 유희가 아니라 청소년의 미래를 파괴하는 중독성 범죄”임을 강조하며 “학부모님께서도 자녀의 급격한 용돈 소비나 스마트폰 사용패턴의 변화를 세심히 살펴 주시고, 문제 발생 시 즉시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가정 내에서 따뜻한 조력자가 되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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