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최종편집 2024.03.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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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전경
청주시가 하천ㆍ호소ㆍ계곡 등 공공수역 중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이하‘물놀이지역’)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물놀이지역 수질검사 대상은 자연발생유원지인 청석굴, 용소계곡 등 9곳이다.
수질검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총 12회 진행한다.
수질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제한 권고기준(500개 이하/100㎖) 초과 시 금강유역환경청에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오염도, 주의사항 등을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 시민과 물놀이 이용객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김동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