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제20대 총선 공약 중의 하나인 「장항선 탕정역(가칭) 신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명수 의원은 “그 동안 지난 4월 철도시설공단 대면보고를 통해 탕정역에 대한 빠른 착공을 요구하는 등 국회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왔다”고 말하며, “그 결과 「장항선 탕정역(가칭) 신설사업 위·수탁협약」이 ‘한국토지주택공사·한국철도시설공단·한국철도공사·아산시’간에 24일 정식으로 체결(총사업비 약200억원, 용지비 제외)되어, 탕정역 신설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명수 의원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때에 사업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점검·지원할 것”이라고 하면서“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설계 및 공사시행, 감리·감독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한국철도공사가 2019년 하반기에 탕정역사 완공 및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 탕정역 신설 위치 및 택지개발 위치도 - 한국철도시설공단 제공 © 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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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명수 의원은 “수도권 광역철도 아산시 구간 지역민들의 교통 불편과 이용 불만 문제를 해결하겠다던 약속이 제대로 지킬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아산시민과의 약속실천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의정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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