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업체 대표자와 교통안전 간담회 모습

아산경찰서(서장 김경열)는 배달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신속 배달 경쟁 등으로이륜차 관련 교통사고 및 소음·난폭운전 등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2024년 7월 5일 경찰서 회의실에서 이륜차 안전운전 의식 함양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달대행업체 대표자와 교통안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이륜차 사고 발생 현황 및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주요 법규위반 행위의 처벌규정및 위험성에 대해 강조했다.

배달대행업체 대표자들은 배달 라이더들이 배달 지연에 대한 현장 고충에 대해토로하고 단속의 필요성에 대해 건의하는 등 이륜차교통사고를 줄이기위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였다.

김경열 아산경찰서장은“이륜차 운전자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배달업체상대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사고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이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