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임태오)는 26일 천안시청에서 천안발전회(유관기관·단체) 상호 간 천안시민의 교통안전과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천안시장(천안발전회장), 천안서북·동남경찰서장, 유관기관·단체장 등 총 85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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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천안발전회 참여 기관·단체는 모든 자원을 활용·공유하여 지속적 협력 유지
2.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사회적 분위기 조성
3. 전기통신금융사기예방을 위한 문자메시지 전송 등 교육·홍보활동 추진
4. 교통안전시설 개선사업 협력 확대, 교통사고·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예산 지원
5. 교통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음주단속 등 교통법규 단속 활동 강화
6.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홍보물 제작 배포 등 예방 활동
7. 기타 상호 간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한 교류 및 협력 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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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교통사망사고 증가로 인해 충남도내 최초로 천안발전회 소속 기관과 단체 간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공동 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천안지역 안전을 수호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천안서북경찰서장은“이번 협약으로 유관기관·단체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교통사고와 전화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천안을 위해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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