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과 문
먼저 물의를 일으켜 도민께 크나큰 실망감을 안겨드리게 되어 너무도 송구스러운 말씀 올립니다. 바로 사과드리지 못한 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지난 10월 24일(화)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과 관련하여 모든 책임을 통감하며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습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여러분의 믿음에 실망을 드리게 되어 참담한 마음입니다.
사고 이후 저의 부끄러운 변명은 취중에 솔직하지 못한 답변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더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서도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여 이와 관련된 처분을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앞으로 공인으로서 책임과 행동을 무겁게 느끼고 성찰하고, 충실한 의정 활동으로 도민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죄송합니다.
2023년 10월 29일
지민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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