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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더불어민주당 내 정책의견·정치행동 그룹인 더좋은미래가 혁신금융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는 토스앱을 만든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 대표를 초청해 “대한민국이 혁신기업의 천국이 되려면”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승건 대표는 토스의 창업스토리를 소개하며, 창업의 조건으로 실패해도 재기할 수 있는 ‘심리적 안정감’과 ‘사회적 안전망’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혁신기업은 고용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사회를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신용점수 올리기>, <내게 맞는 대출 찾기>, <사기송금 피해 방지시스템>, <금리인하요구 제안>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토스가 금융플랫폼으로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한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창업 5년 내 생존율이 30%에 못 미치는 창업기업의 현실을 전달하며, 엔지니어 인력 확충과 관련 법령 개정 등 창업에 우호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회는 약 40여 명의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더좋은미래 대표인 강훈식 국회의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최근 혁신기업 현황을 이해하고, 변화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 정치권의 역할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날 경제분야 강연회를 시작으로 더좋은미래는 정치, 국제, 소통 분야 연속 강연회를 진행한다. 2.15(수)에는 유민영 전략컨설팅기업 플랫폼 9¾ 대표, 3.15(수)에는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3.29(수)에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과 교수의 강연이 예정되어 있다.
/ 김동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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