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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병원 강제집행 ‘3차 계고’ 동시에 현장견적도, ‘강제집행 본격화’
- ‘청주병원 강제집행 3차 계고’불응하면 추후 절차 진행할 것 -
기사입력  2023/01/19 [15:36]   김동관 기자

       청주시청 전경

 

청주시는 19일 오전 청주시청사 부지를 무단 점유 중인 청주병원에 대해 청주법원 집행관실 집행2부가 계고 절차를 다시 한번 진행했다고 밝혔다.

 

집행2부는 계고현장에서 청주병원 관계자에게 자발적 이전을 재차 안내했으며, 계고기간 내 병원이 자율 이전하지 않는다면 집행일을 지정해 강제집행됨을 안내했다.

 

이번 3차 계고 기간은 219일까지다.

 

이날 집행2부는 3차 계고와 함께 현장 견적을 통해 강제집행 시 예상되는 인력과 비용도 산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주시는 지난 11, 시유재산을 무단으로 사용 중인 청주병원에 대하여 약 14억 원의 변상금을 부과하며 강경 대응을 시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3차 계고 기간 내 병원이 퇴거하지 않는다면, 집행관실과 상의하에 조속한 시일 내 집행일을 지정하고 강제집행 수순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병원은 버티기만 할 것이 아니라, 입원 중인 환자와 직원들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병원 이전 방안을 강구하여 의료법인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 김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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