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경찰서 신방파출소(소장 문정표)는,
지난 10월 21일은 제77주년 경찰의 날이다. 오전 10시, 관내 새누리 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이 파출소를 깜짝 방문해 감사편지와 선물을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날 근무중이던 경찰관들은원아들이 가져온 선물꾸러미에 ‘신방파출소 파이팅!’이라는 응원 문구와“용감하게 우리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경찰아저씨 멎져요! 예쁘고 잘 생겼어요”라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꾹꾹 눌러 쓴 편지가 선물 하나하나에 붙어있는 것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특히, 원아들은 담당 경찰관의 안내에 따라 포돌이·포순이 포토존 기념촬영에 이어 순찰차 탑승, 수갑 등 만져보기 체험활동과 ‘멈춘다, 살핀다, 건넌다’‘아무나 따라가지 않아요’애니메이션 동영상을 보면서 안전교육 시간을 가졌다.
한편, 윤정원 경위(팀장)은 “경찰의 날에 어린이집 친구들이 찾아와 감사편지와 갖가지 선물을 전해줘 큰 감동을 받았고, 어린이 교통안전과 아동범죄 예방을 약속하면서 잊지 못할 행복한 경찰의 날 이었다”고 말했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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