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을 통한 건강한 직장만들기와 공무원 상호간 친선도모를 위해 결성된 천안시 탁구동호회(회장 이춘석)가 제16회 충청남도지사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준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탁구동호회는 지난 26일 논산시 국민문화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충청남도에서 내노라하는 강팀)이 출전한 가운데 천안시청A, B 2팀이 동반 결승 진출하여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춘석(문화관광과), 최익승(서북구 건설교통과), 곽형신(농업정책과), 최종원(서북구 세무과), 권기민(안전방재과), 박인수(자치협력과), 이상복(청소행정과), 허경민(맑은물사업소)등 8명이 출전하여 단체전 우승, 준우승을 차지하는 귀중한 성과를 얻었다.
이춘석 동호회 회장은 “평소 갈고 닦아왔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구성원간의 단합된 힘을 보여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탁구를 통하여 스포츠 도시 천안의 위상을 드높이겠다“ 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 탁구동호회는 5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틈틈이 실력을 다져 왔으며 2010년~2012년도 대회에서도 우승(3연패)하는 등 충청권 최강의 직장팀에 위치하고 있다.
/ 이선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