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의 명소인 신정호에 투신자가 있다는 신고로 아산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오늘 새벽 04시 23분에 119로 신정호에 투신자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04시 37분에 현장에 도착한 아산소방대는 수중드론과 잠수인력등 아산소방서와 서북구조대 광역기동대가 합동으로 68명의 소방대원들이 교대로 현재 09시 30분 기준으로 5시간째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투신자는 28~30대 초반 여성으로 신정호 수문쪽에서 지나가던 남성이 물속에 빠져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신고를 했다고 한다.
수색작업은 계속해서 진행 중이며 실종자를 발견 할 때까지 계속해서 진행 할 예정이라고 소방 관계자는 말했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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