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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행복한 충남’ 위해 미래 20년 로드맵 완성
- 제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 국토교통부 승인…확정·공고 -
기사입력  2021/03/30 [16:24]   김동관 기자

 

     공간구상도

 

충남도가 지역과 지역, 중앙과 지역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는 미래 20년 비전전략이 담긴 로드맵을 완성했다.

 

도는 304차 충청남도 종합계획’(20212040)이 국토교통부 승인을 거쳐 확정공고했다고 밝혔다.

 

이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하는 지역발전에 관한 국토공간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상위계획인 제5차 국토종합계획의 기본방향과 정책을 지역 차원에서 구체화했다.

 

과거 국가 주도의 성장과 개발 중심에서 탈피해 인구감소, 기후변화, 기술혁신 등 미래 여건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미래상이 담겼다.

 

도는 지난해 제4차 계획수립을 위한 기본구상 및 부문별 발전 방향을 설정하고, ·군 설명회, 도민참여단 회의, 전문가 세미나, 자문회의,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계획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계획수립 초기부터 도민참여형 소통·협력체계를 갖추기 위해 도민참여단과 도의 자산 및 현안, 도민의 바람과 미래 이슈,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미래 20년을 함께 구상했다.

 

     5대 권역별 산업발전 구상도


그 결과, 4차 종합계획은 삶의 질이 높은 더 행복한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경제환경사람복지문화 중심의 5가지 목표를 설정했다.

 

목표 실현을 위한 5대 추진전략으로는 포용적 경제 일자리 및 농업 경쟁력 강화 지속가능한 청정 환경 및 자원 관리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주 환경 인프라 조성 더불어 누리는 지역발전기반 강화 품격 있는 문화·관광지역 조성 등이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포용적 경제 일자리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용과 혁신기반의 산업경제 생태계 조성 농림축산업의 공익적 가치 증대 해양수산의 혁신성장 기반 조성 등을 추진한다.

 

지속가능한 청정 환경 및 자원관리를 위해서는 미래 지속을 위한 건강한 자연환경 확보 주민 환경권을 보장하는 생활환경 조성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에너지 전환 등 4가지 방향으로 계획을 수행한다.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정주환경 인프라 조성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인구감소시대 도시생활공간 조성 면 중심의 지역 맞춤형 토지이용관리 충남형 스마트도시 조성 총체적 지역사회 재난 관리 여건 조성 인구구조 변화대응 생활서비스 제고 교통복지 증진 및 친환경첨단교통물류기반 구축 등을 추진한다.

 

더불어 누리는 지역발전기반 강화 부문에선 지속가능하고 매력 있는 농촌 육성 풍요로운 일상을 영위하는 통합적 균형발전 다양하고 안정적인 주택 및 주거복지 제공 저출산·고령사회 대비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품격 있는 문화·관광지역 조성을 위해서는 도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문화기반 조성 지역이 주도하는 관광 개발 등으로 짜였다.

 

공간적으로는 서해안권, 북부권, 금강권 3대 균형발전 권역과 북부스마트산업권, 충남혁신도시권, 해양신산업권, K-바이오산업권, 국방웰빙산업권 5대 산업발전 권역 등 계획권역을 유연하게 구상함으로써 연대와 협력을 촉진하고, 상생 발전을 활성화한다.

 

서해안권은 충남혁신도시를 환황해권 중심도시권으로 설정해 동서균형발전의 축으로 삼고, 국제해양관광 및 국가기간산업지대로 육성할 계획이다.

 

북부권은 천안·아산시를 중심으로 스마트도시권을 형성해 스마트 지식산업지대로 발전시키고, 금강권은 공주역을 호남 상생 발전의 축으로 활용하고 국가행정기능 분담 및 특화자원을 활용한 혁신성장지대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는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기간(20212040)동안 1419980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이 계획이 차질 없이 진행될 시 2040년 충남 인구가 2020212만 명에서 236만 명으로, 지역 내 총생산(GRDP)1155000억 원에서 1437000억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세먼지 평균농도는 같은 기간 23/에서 10/로 감소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4차 종합계획은 충남의 미래상과 발전계획을 담은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와 시군에는 지역발전에 관한 정책방향의 기본이, 중앙정부에는 지역사업의 추진을 위한 지원근거가 된다미래 20, 삶의 질이 높은 더 행복한 충남 구현을 위해 실행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15개 시.군별 발전방향


한편 이 계획에는 시군별 지역의 주도성과 특성을 살린 비전과 발전 방향도 수립됐다.

 

구체적으로 행복한 삶을 누리는 고품격 만족도시(천안) 시민이 모두가 행복한 세계적 역사문화도시(공주) 국제적인 해양관광 거점 및 미래형 산업생태계 조성(보령) 미래를 선도하는 신산업 중심도시(아산) 다양한 가치가 존중받는 환황해권 중심도시(서산) 따뜻한 행복공동체, 더불어 행복한 국방지원, 역사문화도시(논산) 대한민국 국방의 메카, 스마트 자족도시(계룡) 사람과 환경, 산업이 조화로운 살고 싶은 지속가능한 도시(당진) 모두가 누리는 행복터전, 살기 좋은 인삼약초 특화도시(금산) 공존과 상생, 동아시아 문화수도(부여) 해양생태 산업의 대표 강소도시(서천)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행복공동체 휴양도시(청양) 충남 수부도시, 환황해권의 중심(홍성) 미래 첨단산업 및 생태휴양관광도시, 충남의 혁신거점(예산) 환황해권 해양경제를 선도하는 신해양도시(태안) 등이다.

 

/ 김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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