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기고/컬럼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보이스피싱 예방방법을 알고 있으면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2팀장 경위 방준호 -
기사입력  2021/03/30 [11:42]   송경호 기자

▲ 방준호 경위(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2팀장)

최근 들어 보이스피싱이 더욱더 치밀해졌으며, 방법 또한 여러 가지로 변모되었다. 필자는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를 줄여보고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하는 심정으로 글을 올린다.

 

최근에 문자나, 카톡 등 지인이나, 가족으로 속이어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사기가 급증하고 있고, 그 사기는 20201~9월중 메시지 피싱으로 인한 무려 6,799, 297억 원에 달한다고 한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아들, , 직장동료로 속여 급하여 돈이 필요하다며 요구하는 수법이다.

 

대부분 자녀로 속이어 온라인 소액결제, 회원인증 등을 사유로 부모에게 문자, 메신저로 접근하고 통화로 얘기하자고 하면 '휴대폰 고장' 났다고 하며 전화 확인이 어렵다고 할시 꼭 사기임을 의심해 봐야 한다.

 

메시지를 받으시면 꼭 평소에 얘기하던 말투인지 잘 확인해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자녀 직장' 또는 '지인 직장'으로 연락하여 자녀와 연락 또는 지인과 연락 후 꼭 확인해보아야 한다.

 

아무리 급한 상황이라고 해도 침착하게 한 번 더 그 상황이 맞는지 꼭 확인하고, 금전 또는 개인 신용정보 요구 온라인결제, 채무상환, 대신 입금 등 아주 다양하게 돈이 필요하다 하고, 어떤 방법으로든 '자금이체'를 유도하면 그건 보이스피싱임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그리고 전화 받는 사람의 명의로 직접결제, 회원인증을 한다고 하며

신분증이나, 신용카드번호, 비밀번호, 계좌번호, 계좌 비밀번호 등 요구하면 개인정보이기 때문에 절대로 보내주면 안 된다.

 

모르는 번호로 우리 결혼해요. 청첩장 URL이나, 이걸로 돈 벌었어요. URL 택배가 반송되어 보관 중입니다. URL 등 모르는 번호의 URL은 누르면 절대로 안 된다.

 

혹시 아는 번호로 온다고 하면, 일단 전화로 먼저 확인해 봐야 한다.

항상 확인하는 습관을 지녀 보이스피싱으로 인하여 피해를 보는 사례가 더 발생하지 않길 간곡히 필자는 바라는 바이다.

 

/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2팀장 경위 방준호

 

ⓒ knn.p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드론쇼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