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도 많은 비로 인해 하천 주변의 마을과 농작눌 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곳곳의 다리와 도로가 범람의 우려로 통제되는 상황이다.
아산의 대표적인 하천인 곡교천이 범람의 우려와 안전을 위해16시57분을 기해 전면 통제된상태이다.
또한 천안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신동천은 이미 범람해 주변의 마을에 집을 침수 시키고 차량을 침수시키고 하천 바로 옆에 위치한 자동차매매단지도 침수되어 차량들이 모두 침수 되었고 도로는 물바다가 되어 천안방향과 아산시내방향의 차량들이 물길을 헤치며 서행을 하고 있어 상당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있다.
아산시 안전총괄과의 통계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 15분 기준 아산시에 평균 163.2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최고는 배방읍 194mm이고 최저는 선장면 118mm이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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