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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일 탈질촉매 재활용기술 당진에서 날갯짓 시작
- 석문국가산단내 ㈜한내포티 준공식 열려 -
기사입력  2020/06/25 [13:49]   박대규 기자

 

    준공식 기념사진


세계에서 유일하게 탈질촉매를 재활용해 희귀금속을 추출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한내포티가 25일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한내포티의 제조시설은 부지 8,475에 지상 1층의 제조시설과 지상 3층의 사무동 등 총 4,469규모로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어기구 국회의원, 김석필 충남도청 경제실장도 참석해 무사 준공을 축하하고 글로벌 시대를 열어가는 선두 기업이 되기를 기원했다.

 

탈질촉매는 화력발전소 등 대형 연소설비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질소산화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쓰이며 수명을 다한 폐촉매는 연간 15천여t이 매립되고 있다. 그런데 땅에 묻는 과정에서 다시 오염이 발생하거나, 함유된 고부가가치의 희귀금속이 그냥 버려지는 실정이다.

 

한내포티는 폐촉매에 함유된 금속을 녹여 정제한 뒤 고순도 금속화합물을 90% 이상 회수하는 세계 최초의 친화경기술로 연간 폐촉매 3,000t을 처리해 텅스텐 270t, 바나듐 90t, 타이타늄 2,200t의 금속을 얻을 수 있다. 이는 100%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으며 향후 1만 톤의 처리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내포티의 기술은 2019년 환경 R&D 우수성과 20선에 선정되었으며 이날 준공식을 마치고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관계기업이 참석해 환경 R&D 현장 로드쇼를 개최, 우수기술을 시연하고 사업화를 촉진하는 행사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한내포티가 탈질 폐촉매 재활용 공정 가동을 시작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억제와 함께 새로운 고용 창출은 물론 친환경 에너지도시로 선도해나가는 지속가능한 당진시의 정책과 시너지 효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 일류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박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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