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결을 지원해 경영안정화를 도모하고자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제3차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신청을 받는다.
시는 상반기에 113개사 473억 원을 지원 완료했으며, 이번 3차에서는 180억 원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은 중소기업이 시의 융자추천 통보서를 받아 은행으로부터 최고 5억 원까지 융자를 받고, 시는 융자금 이자를 연 최대 3%까지 3년간 지원해 준다.
지원대상은 청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한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업종으로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가동 중인 기업이다.
신청은 청주시홈페이지(http://www.cheongju.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관련서류를 첨부해 청주시 기업지원과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201-142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차수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기업,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는 많은 중소기업이 신청해 다수의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동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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