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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방향지시등(깜빡이)은 필수이자 예의 있는 운전의 기본이다.!
기사입력  2020/06/16 [11:26]   송경호 기자

▲ 방준호 경위(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지구대. 파출소 근무를 하다 보면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중 사고 유형 중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은 채 진행하다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약 30%가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다.

 

자동차 운전 중 진행 방향을 전환할 때 방향지시등(깜빡이)을 켜는 것은 운전자의 가장 필수 조건일 것이다. 그런데 이마저도 지키지 않은 운전자들 때문에 도로상에서 사고 위험을 받고 있다.

 

교통사고와 차량 정체를 유발하는 방향지시등 미점(溦點)등 차량에 대하여 현장 단속을 벌여 근절하겠다는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쉽게 근절되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다만, 최근에는 방향지시등 위반 차량의 모습을 담은 블랙박스 영상을 국민신문고에 올려 단속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스마트 앱을 통해 블랙박스나 영상을 찍어 국민신문고에 신고가 접수되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런 걸 굳이 영상까지 제출하면서 신고를 하냐고 불만스럽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대다수 있다.

 

이렇듯이 사소한 배려조차 하지 않는 운전자들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게 옳은 일이 아닐까 필자는 생각한다.

 

도로의 상황은 시시각각 변하기 때문에 깜빡이는 운전자들의 배려 마음일 것이다

 

뒤따라오는 차량에게 자신의 차선변경을 미리 알리고 예측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당연한 이치이며 사고 예방의 필수 조건이다.

 

예측하기 힘들 게 갑자기 끼어들게 되면 대형교통사고는 물론 뒤따라오는 운전자의 보복 운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최근 통계자료를 분석해 보면 보복 운전의 가장 큰 원인은 깜빡이 미작 동으로 급격한 진로변경이다.

 

평소 방어운전을 열심히 한다고 해도 이 같은 기본원칙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로 인하여 항상 사고 위험이 상존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차선변경 전에 반드시 깜빡이를 켜고, 차선을 변경하는 습관을 통해 대형교통사고나 보복 운전을 예방하고, 아울러 자신은 물론 도로 위의 모든 이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운전자 스스로가 준법질서를 지키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고 필자는 거듭 말하고 싶다.

 

 

/ 서산경찰서 해미파출소 경위 방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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