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직원들이 검정고시장 입구서 검정고시생 응원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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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학교전담경찰관)는 코로나19 여파로 두 차례 연기됐던 2020년 제1회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시험일인 5월 23일수험생(31명) 호송지원과「꿈이룸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청소년 지원 활동에 나섰다.
검정고시생을 위해 아산경찰서에서 마련한 "꿈이룸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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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시 고사장 차량수송 지원서비스는 사전에 아산시 꿈드림센터에서 희망 청소년을 받아 운영하며, 「꿈이룸 꾸러미」에는 물, 간식, 휴대용 손소독제,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산경찰서에서 준비한 차량에 검정고시생을 태우고 "꿈이룸 꾸러미" 전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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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검정고시에 도전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의 합격을 기원하고자 손수 「꿈이룸 꾸러미」를 포장하고「최선을 다한 만큼 꿈은 이뤄질거야! 편안하게 잘 치러내길 바래!」라는 응원메세지를 부착했다. 또한 직접 콤비버스를 운전하여 응시생들을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호송할 계획이다.
아산경찰서(서장 김종관)는“앞으로도 학업중단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맞춤형 청소년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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