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7시경 당진시 석문면 마섬포구 횟집타운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장비 8대와 구급차량 3대, 소방인력 30여 명이 출동해 빠르게 불길을 진압하고 지금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분석중에 있다.
이번 화재로 횟집 상가 두 동이 완전히 소실되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횟집 상가에서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편의점 사장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실시한 지 40여분 만에 불길을 완전히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분석중이다.
/ 박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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