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조성복) 해미파출소 방준호 경위, 홍한별 순경은 2019. 10. 2. 14:30경 112순찰 근무 중 서산시 해미면 읍내리 소재 시내버스 정류장 앞을 지나갈 무렵 약 90대 가량의 할머니 한분이 비를 맞으면서 밀차를 밀고 걸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 하였다.
이에 방 경위와 홍 순경은 112순찰차에서 내려 확인한바, 해미읍성에서 열리는 다듬이질 행사에 왔다가 집으로 귀가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려고 걸어가는 중 이라고 하였다.
방 경위와 홍 순경은 위 할머니의 인적사항과 주거지를 확인한바, 서산시 운산면 갈산리 00번지 거주하는 김00(당 91세)할머니로 확인이 되어 112순찰 차량을 이용 주거지 까지 안전하게 모셔다 드리자 방 경위와 홍 순경에게 여러차례 고마움을 표시 하였다.
해미파출소 김완용 소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노인, 여성, 장애인 등 보호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하였다.
/ 김팔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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