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최종편집 2024.03.28 [14:39]
전체기사 l 로그인 l ID/PW 찾기
© 수원시청사 전경
수원시가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을 전개해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수원시는 20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를 열고, 사업을 소개했다. 설명회에는 통장, 김정렬 수원시의원,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은 2018년 2월 시행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주택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고, 노후화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게 목표다.
사업은 ‘자율주택 정비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 등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택 정비사업은 단독주택 또는 다세대주택 소유주 2인 이상이 주민합의체를 구성해 스스로 주택을 개량하거나 신축하는 것이다.
/ 김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