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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산단 발전협의회를 들여다보니
기사입력  2019/09/19 [14:56]   박대규 기자

 

     석문산단 입주 환영 현수막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공사현장에는 어김없이 석문산단 입주를 환영합니다라는 불법적으로 게시된 현수막을 볼 수 있다. 이 현수막을 게시한 단체는 호남인 중심으로 조직된 석문산단 발전협의회라는 문구가 눈에 뜨인다.

 

석문산단에는 지난 1일 석문산단 인근 마을인 장고항 1리 경로당 식사 봉사를 가졌던, 충청인 중심으로 구성된 석문산단 번영회와 호남인 중심으로 조직된 석문산단 발전협의회가 있다.

 

이 두 단체는 처음 같은 뜻으로 석문상가번영회를 결성해 석문산단의 발전을 도모했으나 호남인들이 따로 모여 석문산단 발전협의회를 조직하면서 갈라지게 되었다.

 

석문산단 발전협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J회장은 전문적인 지식이 없고 순박한 충청도 본연의 성품을 가진 장고항 1리 주민들을 대표하는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도 역임하고 있다.

 

장고항 1리 비상대책위원회는 대성에코에너지센터(이하 대성에코)라는 폐기물 소각 매립업체의 입주를 반대하기 위해 긴급하게 조직된 단체로 지난 628일 대성에코 신축공사 정문 앞에서 대대적인 반대집회를 가졌던 바 있다.

 

J회장은 가입비를 내고 입회한 지역업체를 배제하기 위해 호남인 중심의 임원들이 모여 입회 가부를 결정하는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다는 제보도 잇따르고 있다. 이는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지역업체는 배제하고 자신들의 뜻에 맞도록 보호막이 될 수 있는 업체들로 한정했다는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그리고 일부 충청인들은 정기모임 당일 오후에 참석을 요구하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일명 장 회장님으로 호칭되는 J회장의 그림자 안에 들고자 들러리 서고 있는 지역업체들의 한숨이 석문산단의 거센 바닷바람을 맞는 가운데 건물이 들어서는 현장과 석문산단에서 J회장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박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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