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역뉴스 > 충청남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공주시, 을사 5적 박제순 친일행적 알리는 ‘죄상비’ 설치
- 일제 잔재 청산과 역사 바로잡기 신호탄 쏘다 -
기사입력  2019/08/13 [14:20]   박형진 기자

 

▲     죄상비 설치 모습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일제 식민지 잔재와 국권침탈에 가담한 인사를 기억하기 위한 죄상비를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인면사무소 앞에 설치된 을사 5적 박제순 공덕비 앞에 그의 친일행적을 알리는 소위 죄상비13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죄상비에는 박제순이 1894년 공주 우금치 전투 당시 충청관찰사로 재임하면서 일본군과 함께 동학농민군 진압에 앞장섰고, 1905년 외부대신으로서 을사보호조약을 체결해 을사 5으로 지탄받고 있다는 내용이 소상하게 기록됐다.

 

시는 이번 조치가 비록 늦은 감은 있지만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도록 하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한편, 박제순 비석은 18959월에 세워진 것으로 1894년 동학농민군과의 격전에서 동학농민군을 소탕하고, 황폐해진 이인역의 복원과 백성을 구제한 치적을 기리는 비석으로, 그 동안 언론과 시민들로부터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는 여론이 있어왔다.

 

시 관계자는 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그 동안 친일행적 논란이 있어온 인물의 비석은 물론 여러 곳에 산재해 있는 비석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 후, 필요할 경우 제2, 3의 죄상비를 설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박형진 기자

 

ⓒ knn.p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산시 은행나무길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