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역뉴스 > 충청남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석문국가산업단지 내부사정을 들여다보니!!! 연재기사 1편
기사입력  2019/08/08 [15:42]   박대규 기자

 

▲     H사 건설현장에 방치한 건설폐기물 모습


충남도가 지방투자보조금 지원 등 입주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면서 고질적 미분양 산업단지로 꼽히던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가 분양률 50%에 육박하는 등 더불어 건설 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이와 아울러 당진시 관계자들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를 시공사로 선정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지만 지역건설업체들은 여전히 부진의 늪에 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이는 석문산단에 입주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은 당진시에 착공계를 제출하기 이전에 타지역에서 시공사를 선정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본 기자가 지난 6월에 보도한 내용과 같이 당진시 종합건설사가 공개입찰에 참여는 했으나 마지막 도면을 받아 보지 못한 채 들러리만 서는 꼴이 되었다. 이는 또한 당진시와 H사가 맺은 협약서 내용의 구색을 맞추기 위한 술수로밖에 해석이 안되는 대목이다.

 

결국 H사의 건설시공은 지난 기사에서 보도한 내용대로 지역(=천안)의 종합건설사가 선정되었다. 시공사 선정이 발표되자 공사 수주에 목말라 있던 지역 건설업체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하도급을 받기 위해 천안업체에 줄을 서기 시작했다. 지역건설업체의 한계이자 여전한 마무리는 무리하게 최저가 입찰을 통해 여러 개의 공사를 수주하면서 부실공사나 환경파괴 공사를 자행 할 수밖에 없는 건설 현장이 될 것이라는 결론이다.

 

무리한 최저가 입찰은 당사자는 물론 지역건설업체 간 공사대금 지연지급, 저가하도급 등 고질적 부조리에 따른 유동성 악화가 지역건설업체들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현실임에도 스스로 승리의 자아도취에 빠져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도 모르고 있는 상황이다.

 

크고 작은 공사를 수주받은 건설업체는 최저입찰 금액을 맞추기 위해 건설현장에서 생산된 건설폐기물이 채움을 위한 골재로 사용하여 매립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석문산단 내 건설 중인 H사 건설 현장에 방치된 건설폐기물이 쌓여있는 이유에 대하여 당 현장 관계자는 방치된 폐기물이 친환경이라 잘게 부숴 매립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말로 처리하는 않는 이유를 설명했다.

 

방치된 건설폐기물 민원을 접수한 당진시 관계자는 콘크리트 제품이 현장에서 재활용되는 경우는 없다면서 건설폐기물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통보하도록 처리했다고 말했다.

 

지난 3월에 완공한 P사의 경우에도 주차장 부지에 건설폐기물이 매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며 현재 건설 중인 D사의 경우도 축조 중인 건축현장에 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최저가 입찰에 따른 부작용으로 나타나는 환경파괴 공법으로써 건설폐기물 매립 흔적은 대부분의 현장에서 자행되고 있으며 이를 관리감독해야 할 감리회사는 최저가 입찰이라는 이유의 타당성과 인맥이라는 이해관계를 통해 묵과되는 것이 현실이다.

 

최저가 입찰에 입맛을 길들인 지역건설업체는 정상적인 공사라면 적자임에도 불법으로 이윤을 챙길 요량으로 적자를 감수하고 공사를 수주하고 있어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고 있다.

 

/ 박대규 기자

 

ⓒ knn.p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산시 은행나무길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