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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당직실 사건 아산시.공무원노조 입장 발표
- 공무원과 기자간 서로 사과로 매듭 -
기사입력  2019/05/10 [11:37]   김동관기자
▲     아산시청 전경

 

아공노 조합원 및 공직자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아공노 조합원 및 공직자 여러분! 노조위원장 정하명입니다.

 

여러분들이 지난 54일 새벽에 발생한 당직실 사건에 대한 당직사령의 경위서를 접하고 느꼈던 상실감과 참을 수 없는 울분과 분노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거라 사료됩니다.

 

그리고 당직사령이 자유게시판에 직접 게시하였음에도 대응계획이나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 없이 손 놓고 있는 듯한 시 집행부와 노조를 향해 원망 섞인 질타와 서운함의 댓글도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사건의 사실관계를 떠나 이런 사건을 미연에 예방하지 못하고, 이런 일이 발생되었음에도 조합원의 입장에서 조합원을 대변하는 글도 제대로 남기지 못한 점, 노조위원장으로써 책임을 통감합니다.

 

그 동안 진행상황과 최종 합의결과를 아래와 같이 알려드리니, 올바른 대응을 했는지, 합당한 결론은 내렸는지는 조합원 및 공직자 여러분께서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당사자가 원하는 것과 같이 더 이상 확대되어 이슈화 되지 않도록 자유게시판의 글은 자제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57일 오전 이 사건과 관련하여 총무과와 대응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총무과에서 글을 올린 당사자와 상담한 결과 본인이 고소할 의향은 없고, 시측이나 노조 측에서 대응하면 조사는 받겠다고 전달받았습니다.

 

경위서를 내용으로 고문변호사의 자문을 받고, 아산경찰서에 처리절차를 확인한 결과, 기관이나 노조가 할 수 있는 것은 공무집행방해(형법 제136)등 조항을 근거로 피해공무원을 대신하여 고발(형사소송법 제234)을 할 수 있으나, 해당 경위서의 내용에 몸싸움이 있었고, 객관적인 사실이 없고 공무원의 한쪽 주장만 있는 상황을 고려했을 때 처벌하기 어려워, 자칫 당사자의 엇갈린 주장으로 공무원도 자유롭지 못할 수 있다는 자문을 받았습니다.

 

이러는 사이 이번 사건이 언론보도가 되었고, 해당 공무원은 노조를 방문하여 자신이 작성한 다소 주관적인 주장도 여과 없이 보도되고 있는 것을 걱정하며, 이 일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게 시측과 노조 측에 당사자 간의 원만한 해결이 이뤄질 수 있도록 부탁하였습니다.

 

59일 오후에 총무과 관계자 및 노조위원장의 주선으로 당사자들을 만나 양측의 얘기를 들었습니다.

 

먼저, 해당 기자는 일방적으로 공무원을 폭행했다는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으나, 물의를 일으켜 상처를 받은 공무원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하였으며,조합원의 대표인 노조위원장에게도 진심으로 사과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목적이 옳다고 하더라도 당직실을 방문하여적절하지 않은 행동을 한 것에 대해반성하고, 다시는 시청 당직실에 방문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해당 공무원은 본인이 격한 마음에 다소 주관적이고 감정적으로 작성한 경위서로만 사건이 이슈화되어 당혹스럽고, 더 이상 확대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며, 그날 새벽일을 되짚어 보면, 매끄럽지 못하고 감성적으로 대응한 것에 대하여 양해를구한다고 하였습니다.

 

조합원 및 공직자 여러분!

 

시 집행부와 노조는 당사자 간의 화해와 해당기자의그 간의 당직실 방문에 대한 반성과 재발방지 약속으로 이번 사건을 마무리 짓고자 합니다.

 

만족스러운 결과가 아니라고 하실 수 있겠지만, 객관적인 사실이 없는 상황에서 우리가 의도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게, 시 집행부와 노조가 신속보다는 신중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음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시와 아산시 공무원노조에서는 조합원 및 직원 여러분이 공무 수행 중에 폭행 등 특별민원이 발생했을 때에는 좀 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바랍니다.

 

                                          2019. 5. 10.

 

                                아산시공무원노조

                                   아   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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