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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항 1리 개발위원회 긴급회의 가져!!!
기사입력  2019/04/12 [09:47]   박대규 기자

 

▲     당진시 열린시장실 모습


지난 10일 석문면 장고항 1리 개발위원회(생존권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상명)는 오는 16일에 있을 예정인 당진시장과 면담을 준비하기 위한 긴급회의가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본 기자의 대성에코에너지센터(이하 대성에코) 연재기사를 토대로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시장님의 마을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며 대성에코의 입주 문제에 관련해 대화와 타협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시장님께 장고항 1리 마을 방문을 요청드렸고 16일에 성사된다고 말했다.

 

이렇게 김 시장의 마을 방문이 성사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고 토로하며 바쁜 시정을 이유로 면담을 계속 연기하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포함한 모든 장고항 1리 주민들은 등교와 생업도 거부하고 시장실에 찾아가 면담을 요청하겠다는 말로 어렵게 성사된 면담임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시장님의 편의를 위해 몇 가지 질의 사항을 열린 시장실 비서실장에게 전달할 계획임을 전하며 사업을 추진했던 지역 사람들과 시 관계자 그리고 대성에코 관계자와 4자 회의를 제안했다.

 

▲     에코타운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


그러나 본 기자가 지난 5일 열린 시장실에 A4용지 6장 분량과 시급한 문제점에 대해 요약한 대성에코 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사항을 전달했음에도 8일 비서실장과의 면담에서는 서류를 확인하지 않았다는 답변만 들었다.

 

이는 당진시민의 민원사항을 묵과함으로 열린 시장실이 아니라 닫힌 시장실을 시인하는 것이며, 확인하고도 민원사항을 처리하기 불편해서 인정하지 않는 것이라면 직무유기에 해당한다.

 

석문면민과 나아가 당진시민의 건강을 볼모로 진행 되어지는 폐기물 소각·매립장의 석문산단입주는 눈 가리고 아옹하는 식의 행정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 박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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