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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발생한 당진시 부곡공단 싱크홀 사고는 예견된 것 !!!!
기사입력  2019/04/09 [11:16]   박대규 기자

 

▲     부곡공단 싱크홀에서 수증기가 새어 나오는 모습


최초 신고자의 정보에 의하면, 지난 6일 오후 623분경 수개월째 새어나오는 고압의 수증기로 인해 지반이 침하되는 일명 싱크홀이 당진시 부곡공단에서 발생했다.

 

▲     임시복구한 싱크홀 현장 모습


본 기자는 지난 121일 기사에서 사고가 있어서 보수를 한다? 안전불감증에 노출된 부곡공단의 스팀관 파열현장 !!!” 이라는 제목으로 수개월째 새어 나오는 수증기에 대해 충청환경에너지에 빠른 복구를 구하고, 행정처인 송악읍 관계자에게 민원을 제기한 후 기사화했었다.

 

당진의 당진신문 최효진 기자에 의하면 당시의 상황은 지름은 약 50cm 깊이는 약 180cm 가량으로 추정되며 사고가 나자 싱크홀에서는 뜨거운 수증기가 계속 뿜어져 나왔다고 한다이로 인해 아스팔트는 수증기에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손으로 만지면 부서질 정도로 녹아 있었다고 전했다. (당진신문 2019.04.06. 23:25 기사 참조)

 

▲     4월8일 현재도 수증기가 새어 나오는 모습


당진시 관계자는 스팀관의 파열 부위가 정확히 어디인지 알 수 없으며 파열 부위도 여러군데 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어 사고 수습 후에도 철저한 관리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본 기자가 처음 민원을 제기했던 2018119일 오후 부곡공단 도로를 관리하는 송악읍 총무과 C주무관은 민원이 몇 번 들어왔지만 자신들은 전문분야가 아니라서 알지 못하는 상황이고 관리사인 충청환경 측에서 해결할 것이라는 답변만 들었다고 말하며 추가 조치는 취하지 않고 직무를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 사건에 대하여 충청환경 측의 입장을 듣고자 하였으나 지반침하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며 안전관리자 교육으로 자리를 비웠다는 서병권 팀장의 몫으로 돌렸다.

 

서병권 팀장은 처음 기사를 작성하기 전, 지난 117일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121일 오전 9시부터 누수 지점을 찾은 탐사가 예정되어 있으니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던 인물로 거짓 약속으로 임기응변을 하며 안전사고를 방치하고 6일 발생된 싱크홀 사고의 책임을 뒤로 한 채, 8일 안전관리자 교육으로 자리를 비운 것임이 드러났다.

 

당진시의 도덕적해이에서 오는 미숙한 행정과 주민의 안전을 담보로 돈벌이에 급급한 충청환경 관계자의 안전불감증이 불러온 싱크홀 사고가 자칫 더 큰 사고와 인재가 발생되지 않기 바라며 주민들의 각별한 자체 관리가 요구된다.

 

/ 박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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