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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협하는 졸음운전, 예방 가능하다
- 태안경찰서 태안지구대 경사 유현진 -
기사입력  2019/04/03 [17:41]   박종원 기자

 

▲ 유현진 경사(태안경찰서 태안지구대)    

어느덧 3월을 맞아 따뜻한 봄날이 찾아왔다. 추운 겨울철이 지나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는 계절인 봄을 맞이하여 운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본다.

 

봄철이 다가옴에 따라 각 지역에서는 여러 행사들이 개최가 되고 이러한 여행을 하기 위한 여러 사람들은 기분 좋게 나들이를 즐긴 후 집에 돌아오는 길에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피로감을 느끼게 되는 건 누구나 다 한번쯤은 경험을 해보았을 것이라고 본다.

 

졸음운전은 대부분 점심시간 이후에 발생되어지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음주운전이나 운전중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만큼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졸음운전에 대한 통계는 25만 건으로 집계되었고 해가 지날수록 졸음운전에 대한 사고 비중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나 지역 도로에서의 졸음운전 사고 보다 고속도로에서의 졸음운전 사고 비중이 더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는 실정으로 평균 고속도로 시속 규정이 110km로 규정되어 있는데 운전자가 약간 졸거나 방심하게 되면 중앙선을 침범하여 뒤 따라오는 여러 차량들에게 큰 피해를 가할 수가 있다.

 

졸음운전이라는 것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복병이라고 볼 수 있다. 단지 운전 중 휴대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와 맞먹을 정도로 위험한 사고인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차량 실내온도를 20도 정도 유지하고 약 10분마다 창문을 열어주어 차가운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방법이 있고, 운전하면서 껌을 씹어 주거나 커피, 다른 음료수를 마셔주는 방법이 있으며 졸음 쉼터를 이용 휴게소를 이용하여 약 10분가량 잠시 낮잠을 취하는 것도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운전하는 입장에서 누구나 다 목적지에 빨리 도착하고 싶어 하는 심정은 누구나 다 같을 것이다. 졸음운전은 도로위의 시한폭탄이 있는 것과 같아서 항상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하는 점을 각별히 생각해야 할 것이다.

 

한 사람의 졸음이 무고한 사람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위해 졸음운전 예방 방법만 실천한다면 가족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고, 이러한 예방으로 인하여 나 자신부터 목숨을 지킬 수 있는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할수 있겠다.

 

마지막으로 졸음운전을 이기려고 하지 말고 무조건 쉬어가는 것이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볼 수 있겠다.

 

 

/   태안경찰서 태안지구대 경사 유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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