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관기관 합동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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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 22일 오후 2시 천안서북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유관기관 합동 소방용수시설 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북소방서, 동남소방서, 천안시청(도시계획과, 도시재생과, 안전총괄과), 맑은물사업소에서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용수시설의 보강 및 유지관리 철저로 각종 재난발생시 신속히 활용하여 시민의 생명보호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소방용수는 소방 3요소 중 하나로서, 소방차량의 적재 진압수를 이용한 화재진압 활동은 한계가 있으므로 현지의 소방용수시설을 활용한 현장급수지원 체계 구축은 필수적이다.
이에 각 위원들은 소방용수시설(호스릴소화전 포함) 설치 및 효율적인 유지관리 방안 모색,상수도관 교체 및 신설 공사시 소화전보강 추진사항 협의, 신설 소방용수계획 진행사항 협조체제 유지, 불량(고장)소방용수시설 보수(정비) 등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이길영 화재대책과장은 “소방용수시설은 화재 시 신속한 화재 진압을 위한 기초 시설”이라며, “소방용수시설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으로 각종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 장윤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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