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도소(소장 윤길현)는 19일(화) 동절기 혈액부족에 따른 안정적인 혈액공급의 동참을 위해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였다.
최근 혈액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예전과 달리 단체 및 개인 헌혈이 급격히 줄어들어 혈액수급이 어려워짐에 따라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직원 30명이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했다.
윤길현 천안교도소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헌혈행사에 동참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봉사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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