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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화학물질인 삼불화질소 제조로 의심받는 칸토덴카코리아의 천안 5산단 입주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습니다.
기사입력  2018/06/11 [12:06]   이선희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후보(자유한국당)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천안시장 후보 박상돈 입니다.

 

저는 오늘 천안시민의 건강을 해치고 더 나아가서는 생명을 앗아갈위험이 있는 유해화학물질 제조공장이 천안 제5산업단지 내에 입주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천안시민에게 밝히기 위해서 이 자리에섰습니다.

 

지금 수신·성남에 위치해 있는 제5산업단지에는 유독가스인 삼불화질소(NF3)를 제조·판매하는 칸토덴카 쿄코라는 일본회사가 투자하여 한국에 설립한 칸토덴카코리아가 반도체용 특수가스로 품목허가를받았고, 2017년에 천안시로부터건축허가를 득하여 현재 공장을 신축 중에 있습니다.

 

당초 수신·성남 주민들은 칸토덴카 코리아가 불산을 제조하는 공장으로알고 불산 제조공장 입주 반대운동을 벌였습니다. 그러나천안시로부터 불산제조공장이 아니라는 설명을 듣고, 반대운동을 접었다고 합니다.

불산이라는 화학물질은 자칫 인체에 묻을 경우 뼈속까지 침투하여 강력한 화상이 동반되는 신경손상을 일으키고, 격렬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리고 이를 방치할 경우 피부 뿐만 아니라 뼈까지 절단해야하며, 장기간 흡입 시 폐가 괴사되는 치명적 위험물질입니다.

 

이렇게 위험한 유해물질을 제조하는 공장 입주를 반대하는 것은 주민들로서는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렇다면 품목허가를 받은 반도체용 특수가스는 무엇일까요?

전문가들은 칸토덴카 쿄코가 그 동안 일본에서 제조해 온 화학물질 및 칸토덴카 코리아가 그 동안 한국에서 삼불화질소를 유통·판매해온 정황을 봤을, 반도체용 특수가스는 삼불화질소(NF3)라고 심증적 확증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불화질소는 어떤 화학물질일까요?

삼불화질소는 암모니아(NH3)와 불산(HF)을 고온·고압반응을 통해서추출해서 만들어내는 화학가스입니다. 삼불화질소를 만드는데는 불산이라는유해화학물질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삼불화질소를 만드는데 불산이 쓰이는 것인데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2016년에는 울산의 석유화학공단에서 유독성 특수가스인 삼불화질소(NF3)’ 이송배관이 폭발해서 현장 주변에 있던 8명이 중경상을 입은 전례가 있습니다. 맹독성 물질인 불산이 주원료인 불산화질소는공기 중 수분과 결합하면 폭발하는 성질이 있는데다 인체의피부와 접촉하면 화상을 유발하는 등 엄청난 손상을 끼치는가 하면 심각한 공기오염을 유발하는 유해화학물질입니다.

그리고 삼불화질소는 온실가스의 대표격으로 항상 거론되는 이산화탄소(CO)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17,000배나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어떤 형태로든 삼불화질소에 대한 환경규제강화는 국제적 추세입니다.

 

이런 유해물질, 환경규제물질 제조공장이 지금 버젓이 천안에 지어지고있다니 천인공노할 따름입니다.

 

이에 본 후보는 칸토덴카코리아 투자유치와 건축허가를 내준 구본영시장 후보에게 다음의 사항을 공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첫째, 반도체용 특수가스 폼목으로 추정되는 삼불화질소는 내륙에서는생산할 수 없는 유해화학물질이라고들합니다. 극도로 위험하기 때문에 효성, SK, 에어프로덕츠 등 삼불화질소 제조업체의 대다수가 바다 주위에서 공장을 가동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칸토덴카 코리아가 타 지자체에서 공장설립을 추진했으나 허가가 안 나서 천안까지 밀려왔다고 합니다. 이것이 사실이라고 한다면, 천안시가 공장유치에 눈이 멀어서 다른 지자체가 외면한 유해화학물질 제조업체를 허가를해 준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는데, 사실관계를 밝혀줄 것을 촉구합니다.

 

둘째, 칸토덴카 코리아 공장에 투자한 일본기업 칸토덴카 쿄코는 일본에서 삼불화질소를 생산하다가 유해화학물질 업종으로 낙인찍혀서, 일본에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고 합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이런 위험한유해화학물질을 생산할 대체지로 천안이 낙점된 것이라고들 하는데, 이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천안시민에게 공개할 것을촉구합니다.

 

셋째, 칸토덴카 코리아는 구본영 후보가 시장으로 재직중인 2017년에관리계약 기본계획 변경을 통해서 공장설립 허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2016년에 금강유역환경청이 칸토덴카코리아 공장의 천안 입주를 반대하여유해배출공장 입지 불가 권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천안시차원에서 일본을 방문(2017524)하여 MOU까지 체결했고, 결국 건축허가를 받아서 공장을 신축 중에 있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의권고를 무시하고 칸토덴카코리아 공장 신축을 강행한이유가 무엇인지를 공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마지막으로, 칸토덴카코리아 공장 신축에 구본영 후보의 선거운동을돕고 있는 캠프관계자의 부친이 깊숙이 관여하고있다는 소문이 난무합니다. 이에 대한 사실관계도밝혀 줄 것을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지금 천안에 자칫 천안시를 쑥대밭으로 만들 유해화학물질 공장이지어지고 있다고 하는 건, 이게 사실이라면 용납이 되시겠습니까?

 

한반도에 핵이 없어지나 했더니 천안에 유해화학물질 제조업체가 웬 말입니까?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구본영 후보는 미세먼지를 잡겠다고, 성환종축장 이전부지에 500만 그루의 나무를 심겠다고 공약했습니다. 그런데 만약에 시장으로 재직하던시절에천안시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유해화학물질인불산 또는 삼불화질소를 제조할 것을 의심받는 업체를 천안의산업단지에입주시킨 것이 사실이라면, 공약의 허구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천안시민께 사과해야합니다.

 

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천안시민의 안위와 건강을 위해서 제가 시장에 당선이 된다면, 해화학물질을 제조할 것으로 의심되는 칸토텐카 코리아가 어떻게 천안 제5산단에 입주하게되었는지 면밀히 조사하고, 칸토텐카 코리아의천안산업단지입주 여부를 원점에서 전면적으로 재검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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