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백남익)는 최근 심야 시간대 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가 잇따르자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대응에 나선다고밝혔다.
이번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소음 주무관서인 천안시와 합동하여 굉음을 유발하는 오토바이 소음측정과 함께 불법 튜닝 여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며,이 밖에 스피커 출력을 높여 음악소리를 크게 틀고 다니는 경우에도인근소란,불법 부착물 등 관련 법령을 최대한 적용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는 오토바이 굉음 유발 행위는 현장 검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캠코더, 주변 CCTV 등을 통해 확보한 채증자료를 바탕으로 사후 수사까지 이루어질 예정으로‘현장에서 안걸리면 그만’이라는 생각은 이번엔 통하지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천안서북경찰서는 며칠 전 음악을 크게 틀고 다니며 소음을 유발시켜시민들에게 피해를 준 오토바이를 시민제보의 유튜브 영상을 토대로이동동선을 추적, 차량번호를특정하여 무면허 운전자인 청소년과 대여자를 도로교통법 및 경범죄처벌법위반(인근소란)으로 검거하는 등 불법행위에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이다.
백남익 천안서북경찰서장은‘오토바이 소음으로 인해 주민들이 더 이상 피해를보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며‘이는 단순한 생활 불편을 넘어 일상생활에지장을 줄 수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천안서북경찰서에서는 주요 오토바이 집결지점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오토바이 난폭·폭주 신고에 따른 대응체계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등 여름철 주민들이 편안히 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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