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는 올 상반기, 디지털 성범죄에 취약한 발달장애인과 특수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 발달장애인이 스마트폰 채팅을 이용하던 중 범죄 피해로이어질 뻔한사례를 접한 뒤 기획되어, 발달장애인 눈높이에 맞춘 자체 제작 자료를활용해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대처법 ▲스마트폰 안전 사용 수칙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여 범죄 대처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올 상반기 동안 관내 발달장애인 보호시설 6개소와 초·중·고 특수학급 13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완료했으며, 현장 교사들로부터“일반 학생들에 비해 경찰관의 예방 교육기회가 적었던 특수학급 학생들에게꼭 필요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이라는 큰 호응을 얻었다.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는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우리 사회의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며, “오는 2학기에도교육 수요가 있는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가 장애인 및 특수학급 학생들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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