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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장마피해 대비 둔포생활안전협의회 구명보트 구입해 둔포파출소에 기증
기사입력  2025/10/15 [16:46]   이선희 기자

 

      구명보트 전달식 기념사진

 

14일 아산시 둔포파출소에서 장마철 피해를 대비해 둔포생활안전협의호가 구명보트를 구입해 둔포파출소에 기증하는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전달식은 올 여름 장마철 폭우로 인해 둔포면 시내가 가슴까지 차오르는 물난리로 인해 주민들의 구조작업을 하는 가운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둔포파출소 경찰관들이 8명의 인명을 구조하는 성과를 올렸다.

 

하지만 깊은 물속에서 노인이나 어린이 등 노약자를 구조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에 둔포파출소 경감 양창성 소장은 둔포생활안전협의회에 구명보트 구입을 건의 하였고 둔포생활안전협의회 김홍주 회장은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는데 당연히 해야 한다며 회의를 거처 구명보트를 구입 전달하게 되었다.

 

구입 과정에 있어 회의에 참석한 30여 명의 회원들은 기존 협의회 기금이 아닌 별도의 특별회비를 마련하자는 의견에 전원 찬성으로 별도 특별회비를 거출해 둔포면 주민의 안전을 위해 구명보트를 마련했다.

 

전국에서 장마철 폭우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주민들이 봉사단체에서 봉사 활동을 벌이며 주민의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 보트를 구입해 경찰에 전달하는 뜻있는 일은 아산시 둔포생활안전협의회와 아산경찰서 둔포파출소가 전국에서 최초라 할 수 있어 뜻 깊은 의미가 있다 할 수 있다.

 

        아산경찰서 둔포파출소 경찰관 기념사진

 

아산경찰서 둔포파출소(소장 양창성 경감)21명의 경찰관이 둔포면 31천명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주민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둔포면 주민들로부터 많은 칭송과 좋은 유대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둔포생활안전협의회 기념사진

 

또한 아산시 둔포생활안전협의회는 둔포파출소와 함께 방범순찰과 불우이웃돕기.농사철 대민지원.환경정화활동 등 많은 활동으로 둔포면 주민들과 다른 단체의 칭송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종길 아산경찰서장은 우리 관내에서 어떠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경찰관들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부족한 장비로 인해 단 한명의 생명을 놓칠수 있는데 이번에 둔포생활안전협의회에서 인명구조 보트를 마련해 기증해 주셔서 앞으로 둔포면의 주민들 생명구조에 큰 보탬이 될수 있어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우리 아산경찰서 둔포파출소에서 전국 최초의 구명보트를 전달 받은데 대해 자랑스럽고 가슴 뿌듯합니다.라고 말 했다.

 

양창성 둔포파출소 소장은 진짜 제가 건의 했을 때 선뜻 둔포생활안전협의회에서 이렇게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호응을 해 주실줄 몰랐고 회원님들의 뜻있는 기금을 내어 주셨기에 가능했으며 정말 김홍주 회장님을 비롯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언제든 저희경찰관들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며 구명보트가 있기에 장마철 인명구조가 두렵지 않고 더 많은 생명을 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구명보트 전달식은 순수하게 주민들로 이루어진 둔포생활안전협의회가 마련한 기금으로 구입했다는 것과 전국최초로 파출소에 기증으로 둔포파출소가 구명보트를 보유하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할 수 있으며 이러한 뜻 깊은 일이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전국으로 확산되어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구하는데 큰 보탬이 될 수 있어 보인다.

 

/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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