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심포니’ 킥오프미팅이 20일 문화제조창C 동부창고 34동에서 열렸다.
이 자리는 청주시(시장 한범덕)와 도시재생심포니 조직위원회(위원장 황희연), 국토부, LH, HUG, SH, SBS CNBC가 ‘2020 대한민국 도시재생심포니’행사 일정을 확정하고 행사 기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시재생심포지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 맞는 행사로, 중앙부처, 전국 지자체, 공기업, 전국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도시재생학회, 전문가 등이 그간 진행해온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보여주고, 정책발전 발표 등 대한민국 도시재생 활성화를 논하기 위해 마련된 학술 정책 중심의 행사다.
올해는 ‘도약! 도시재생 뉴딜의 진화’를 주제로 도시재생의 도약을 위한 정책 변화 기조, 전국 각 지역별 도시재생의 선도모델 사례 소개, 도시재생지원금융의 현황과 변화 등 도시재생 미래 비전을 위한 구체적 지원 정책과 현장의 이해를 돕는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오는 8월 21일(금) 청주시 문화제조창 5층 다목적 공연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청주시가 주관하고, LH, HUG, SH, SBS CNBC가 공동 주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선도지역 2단계 민간사업과 도시재생뉴딜사업을통해 쇠퇴한 구도심에 활기를 불어넣어 도시 경쟁력을 회복하고, 청주시가 희망찬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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