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코로나19 감염병의 확산 방지 및 빠른 종식을 위해‘사회적 거리두기’홍보를 강화한다.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e)는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 간 접촉을 줄인다는 뜻으로 대면접촉 시 거리를 두는 것뿐 아니라 학교, 재택근무, 모임 취소 등으로 활동 범위를 최소화하고, 사람 간 접촉 횟수를 줄여 감염률을 낮추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이다.
▲꼭 필요한 방문 외엔 외출‧모임 자제 ▲외출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서로를 지켜주는 거리 유지(2m 이상) ▲외출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제 ▲택배‧배달음식 등은 선결재‧비대면 수령 ▲식사할 때 국물 같이 떠먹지 않기 ▲악수하지 않기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청주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며 지역 내 지정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재하고, 행정복지센터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 자제 제작한 안내 전단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침방울은 2m 이내의 가까운 거리가 범위가 되기 때문에 대화할 때 2m 정도의 거리를 떼고, 마스크 착용·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종식을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 또는 행사 참여는 최대한 자제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 김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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