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지역뉴스 > 충청남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예산군, 2021년 공공비축미 매입품종 삼광·미품 선정
- 매입품종 3년 만에 변경돼 주의 필요 -
기사입력  2020/01/21 [13:30]   채원병 기자

 

     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 모습

 

예산군은 202021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삼광미품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최종 선정했다.

 

특히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 군의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삼광새일미가 내년부터는 삼광미품으로 바뀌는 만큼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희망하는 농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매입품종 선정심의회에는 지역 쌀의 품질경쟁력을 높이고 선정에 신중을 기하기 위해 군 관계자, 농협 관계자, 농업인 대표, RPC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심의위원들은 2개 품종을 선정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편의도모와 재배 안정성 확보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새롭게 선정된 미품의 단보당 수확량은 새일미 보다 약간 적지만 밥맛이 좋은 고품질 쌀로 지역 쌀의 경쟁력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미품은 기존 군 농협 통합RPC의 자체수매 품종이기도 해 보급종 종자 확보와 농민 재배기술 보급 등에도 효율적이라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새롭게 도입된 품종검정제에 따라 군의 매입품종 외의 품종을 공공비축미곡으로 출하하게 되면 5년간 매입대상에서 제외되는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되므로 당해연도 매입품종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내년부터 매입품종이 삼광과 미품으로 바뀌는 만큼 농가에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매입품종 종자 확보와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채원병 기자

 

ⓒ knn.pe.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 드론쇼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