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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국가산업단지 A 건설사의 영업력은 어디에서 나오나?
기사입력  2019/03/22 [16:31]   박대규 기자

 

▲     안전봉 있던 기존도로(좌측)    안전봉이 제거된 도로(우측) 모습

 

분양이 지지부진하던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이하 석문산단)에 분양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석문산단이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제를 지탱하는 든든한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던 시관계자가 특정 건설업체에만 특혜를 주고 있다는 후문이 일고 있어 파문이 예상된다.

 

석문산단은 LG화학과 한일화학공업, 대상이엔지가 충남도, 당진시와 2,556억원, 326,181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2월에는 제 5LNG기지 건설 대상지로 확정되면서 활기를 띠기 시작됐다. 이와 아울러 입주를 계획하고 있는 대형업체 협력사들의 사무동과 공장동을 건축하는 등 건설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

 

그러나 석문산단의 특정 건설업체만 독점적으로 수주받고 있어 이를 두고 시에서 특정업체 몰아주기라고 하는 입소문이 무성하다. 지난해 11월 본 기자가 건설현장을 들러서 산업안전 독려와 함께 독점적으로 수주를 받고 있는 A건설사의 대표에게 영업 비결에 대해서 물었을 때에도 제가 일을 독점적으로 너무 많이 한다는 소리가 많죠? 모든 게 영업력이죠라고 말했다.

 

지난 16일에는 석문산단에서 발생되는 공사의 거의 전부를 수주 받고 있는 A 건설사 사옥 준공 기념식이 있었다. 사옥 앞 도로에는 있어야 할 안전봉이 임의로 해체되어 있는데, A 건설사 대표는 통행에 불편이 되어서 철거했다면서 상권과 주민의 편의가 우선이다라고 주장했다.

 

시 관계자 따르면 안전봉 철거는 명백한 위법임으로 원상복구 조치를 취하고 불응시 과태료 처분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공사현장에서 안전사고의 위험과 불법이 합법화되어 자행되어지는 A 건설사의 영업 내막을 밝혀줄 제보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 박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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