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경찰서(서장 장동찬)는 3월 20일 태안초등학교에서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한 ‘엄마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신입생 69명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안전보행 교육과 엄마손을 상징하는 노란색 손 모양 피켓을 들고 학교앞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을 현장실습했다.
태안경찰서 관계자는 “지난해 태안군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는 20건이 발생하였으나, 스쿨존 교통사고는 한 건도 없었다.”면서,“올해도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교육과 스쿨존 캠코더 영상단속 강화,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등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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