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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의원, 입장면 농업부문 경쟁력 향상을 위한 간담회 참석
- 정지섭 회장, “67년 간 도로포장, 하천 정비 외엔 발전 된 게 없다” -
기사입력  2019/03/20 [11:18]   장윤창 기자

 

▲     박완주 국회의원 간담회 기념사진


입장면 농민단체협의회 간담회가 18일 입장면 농민복지회관에서 열렸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사진.더불어민주당 천안을)은 지난 18일 오후 2시에 입장면 농업부문 경쟁력 향상에 대해 천안시의회, 천안시, 입장면 농민단체협의회와 한자리에 모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정지섭 농촌지도자회장은 인사말에서 입장면에서 67년 살아왔지만 도로포장과 하천 정비 외엔 발전된 게 없다면서 입장이 거봉 포도 주산지이지만 포도 축제와 체험장 시설도 없고 영농 교육 장소가 협소하여 후계자 양성에 어려움이 있어 지원이 절실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 김영철 ()농업경영인회장은 영동, 김천, 안성은 가온시설, 무가온시설비 지원으로 출하 시기가 빨라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천안 거봉포도는 경쟁력은 있지만 가온시설 등이 없어 출하 시점이 늦어져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다며 시설비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안행규 포도작목회장은 포도농가는 저온저장고가 필수적인데 천안시에서 매년 수요조사를 하지만 실질적으로 지원되는 곳은 입장면에서 1~2곳만 지원 된다며 저온저장고 지원 확대에 대해 설명 했다.

 

또한 포도 봉지, 박스 비용에 대한 지원 국산 POP비닐 지원 항공료, 배 수출 운송 비용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쏟아 졌다.

 

이종담 천안시 경제산업위원장은 천안시 농업 예산의 확대 필요성에 공감 한다오늘 전반적으로 국산 POP비닐, 인건비 포함 등 건의 사항에 대해서도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중점 사업인 도농교류 및 가공지원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서 박완주 의원은 농림부 농촌 중심지 활성화 공모 사업 용역에 도농교류 및 가공지원센터 건립 사업을 포함시키고 농민단체장과 이장님들이 협의체를 구성하여 현장의 의견을 모아 공모사업을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승주 농업정책과장은 천안시는 방향성을 조율하고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세부안을 만들어가야 한다라며 해당 공모사업에 경험이 풍부한 윤관식 입장면장과 함께 협의체를 구성해서 잘 만들어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비가림 시설비에 인건비를 포함시키는 건의사항에 대해 충청남도에 의견을 제시 하겠다면서 택배비 지원 관련하여 농협의 택배사업과 연계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완주 국회의원, 천안시 경제산업위원장 이종담 시의원, 경제산업위원 육종영 시의원, 입장면 농민단체협의회, 그리고 천안시 농업정책국 홍승주 과장, 윤광식 입장면장 등 22명이 참석하였다.

 

/ 장윤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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