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의회(의장 박금순)는 15일 본회의장에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1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정훈 의원과 권승현 의원은 ‘보령시 소상공인 활성화방안 제안’ 및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수명 연장 시도에 대한 보령시의 입장 표명 촉구’ 5분 발언이 있었다.
두 의원의 5분 발언 이후에는 권승현 의원이 의원 발의한 ‘보령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하여 총 18건의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고 3건의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수정의결 되었고, 2019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원안가결 되었다.
▲ 보령시의회 연륙교 명칭 "원산대교"로 제명 촉구 결의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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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보령시의회 박금순 의장을 비롯한 12명의 의원들은 보령시 유인도서인 원산도와 태안을 잇는 연륙교 명칭을 ‘원산대교’로 제명해달라는 결의문도 채택했다.
한편, 보령시의회 다음 회기는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된다.
/ 김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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